직계비속이란

직계비속이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주택 청약 같은 것을 가입할 때 작성해야 하는 사항들 중에서 직계존속이나 직계비속 같은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 제한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서 무슨 뜻인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직계비속이란 01

가장 먼저 직계라는 말 자체는 본인과 이어진 관계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때는 직계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높이는 말은 "존"이라 하고 칭하며 낮추다는 말은 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직계비속이란 02

우선 직계존속은 본인인 나를 기준으로 잡아서 본인을 태어나도록 해주셨던 윗 어른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도 포함되며 그 위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포함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에게 피를 준 분들로 외가 나나 친가의 구분 같은 거 없이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 할아버지, 조부모, 증조부모 등이 직계존속에 포함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본인보다 높은 항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직계비속이란 03

참고로 배우자나 장모님, 장인어른, 시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직계존속에 포함은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부모님이 아니더라도 호적상으로 부모로 되어있을 때는 직계존속에 포함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계비속이란 04

직계존속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직계비속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는 직계존속과는 반대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우선 본인으로 인해서 태어나게 된 아들이나 손녀, 딸, 손자 같은 아이들이 직계비속에 해당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피를 준 사람들이며 아들이랑 딸 또한 아들, 딸이 낳게 된 손주 같은 경우가 직계비속에 해당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나보다 낮은 항렬을 갖고 있는 분들이 포함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직계비속이란 05

참고로 며느리랑 사위 같은 경우에는 직계존속은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혹시라도 입양해서 호적에 입적이 될 때에는 직계비속에 포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을 기준으로 잡아서 직선으로 위 또는 아래 세대만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둘을 합하게 된 것이 직계존비속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을 기준으로 윗대는 직계존속인 것이고 아랫대는 직계비속이라고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직계비속이란 06

그럼 이제는 형제나 자매 같은 분들의 경우 이쪽에 속하지 않게 됐는데 그러면 어디에 속해있는 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형제 또는 자매의 경우 직계존속으로 인해서 같은 부모님을 통해 똑같은 피를 물려받긴 했지만 나를 태어나게 해줬거나 나로 인하여 태어나게 된 직계존비속에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합니다.

직계비속이란 07

그리고 본인의 형제나, 자매 같은 분들을 방계혈족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모, 고모, 삼촌 같은 분들 또한 방계혈족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평소에 주로 사용하지 않아서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이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서 기억해두시면 참 유용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직계비속과 직계존속 등등 많은 부분들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번 시간을 통해서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